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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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죽기 전에 먹어야 할 101가지에 대해

정*홍 2015.12.15

요즘 음식 프로그램이 대세네요. 실제 재밌습니다. 

대표적으로<백종원의 3대 천왕>과 <수요미식회> 를 꼽고싶네요. 같은 프로그램을 IPTV를 통해 유료로 2~3번씩 봅니다.

TV조선의 101가지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1회와 2회를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게 있습니다.

진행을 담당하는 황교익씨의 맛 표현이 너무 안되고, 말이 느릿한데다 먹을 때   미간마저 찌푸려 싱싱한 음식이 감칠나기는 커녕 되레 맛없어 보입니다.

또 실례지만 비주얼도 잠이오는 국사선생님같은 모습이어서 정말 어울리지않습니다. 나이도 많은 편이어서 먹는 모습이나 웃는 모습이 좀 느끼합니다.

삼대천왕의 백종원, 김준현 그리고 수요미식회의 신동엽-전현무, 지금은 빠졌지만 강용석 변호사, 이현우, 홍신애씨...잘하잖아요. 이휘재는 어울리지않아 교체해야 합니다. 김준현 덕분에 묻어가네요.

먹을 때, 표현할 때 맛깔스럽게-감칠나게 하는 것이 음식 프로그램의 생명입니다..   지식 아닙니다. 먹을 때는 맛나게 게걸스럽게 먹어야지 평가하기위해 신중하게 먹는 모습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감추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역시 칼럼니스트는 글로만 보여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황교익씨를 디스하는 게 아니라 조선일보,  TV조선을 아끼는 독자이자 시청자로서 드리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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