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설마 비평프로그램마저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하여 외면하실까요? 월요일 (11일) 방문 예정이오니 담당자 연락 부탁드립니다.
내몸사용설명서 2016년 01월 09일 84회 방송 관련입니다.
마키베리의 방송내용에 대하여 종편방송의 취지인 공익성과 올바른정보, 중립성을 심각히 훼손하였고 여러 가지 방송법을 위반하였고 특히 34조 (비교의 기준)를 심각히 위반하였기에 01월11일 09시 티비조선 본사를 방문하여 심의팀, 감사팀, 제작팀에 강력히 항의할 것이며 방송심의위원회에 고발조치 및 허위정보를 실제인 양 건강프로그램을 구실로 광고를 한 패널들을 검찰에 고발조치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는 생존권 문제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최고 책임자 면담 및 사과, 사과 및 정정방송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내용인 즉,
1. 방송중 마키베리의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모든 베리류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국농림부(USDA)의 자료를 보면 마키베리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생과기준)
1위는 엘더베리
2위는 아로니아베리이며 마키베리는 약 10위권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키베리는 아로니아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약 3.8배 적게 함유되어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교가 가능한 생과기준입니다.
동결건조 분말은 생과에서 수분을 증가시킨 것이므로 동결건조 방법에 따라 생과대비 약 3~9배정도 안토시아닌의 수치가 증가하는데 마키베리가 아로니아베리나 아사이베의 안토시아닌 수치보다 300~400배가 많다는 것은 있을 수 없거나 실험에 사용된 제품이 다른 성질의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동결건조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고 특히나 중국산 원료로 착즙을 하고 난 찌꺼기로 동결건조 분말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비조선의 내몸사용설명서는 마키베리의 안토시아닌 수치와 아사이베리, 아로니아베리의 안토시아닌 수치를 직접 실험기관에 의뢰 하셨는지요?
방송 중 그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었으므로 모든 시청자는 티비조선의 내몸에서 의뢰한 것으로 착각 또는 오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제작협찬사인 마퓨체 마키베리의 수입, 판매회사의 자사제품으로 한국식약처나 미국농림부에 전혀 인증되거나 등록되지 않은 미국의 브론즈윅이라는 사설 실험기관에서 실험한 데이터를 마치 모든 마키베리, 아사이베리, 아로니아베리의 안토시아닌 수치가 마키베리가 아사이베리대비 약300배, 아로니아베리의 약 400배를 함유하고 있다고 그래프까지 첨부해 강조하여 방송하였습니다.
방송법34조를 보면 비교의 기준이 동일한조건, 형상, 과정을 거친 것만이 비교가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동결건조 분말의 제조과정이나 원료(착즙을 짜고난 찌꺼기로 동결건조분말을 만들기도 함)의 동일성을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협찬사가 준 자료를 그대로 방송하였습니다.
우선 동결건조 분말 비교기준이라는 명시도 없었으며, 동결건조 분말은 원료의 상태, 건조방식등이 여러가지가 있고 다양하고 기준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생과의 경우 미니멈수치와 맥시멈수치를 함께 공개하여 평균수치를 비교헐 수 있지만, 가공제품의 경우 자체 제품의 수치를 공개하는 것은 상관이 없어도 제조의 공정성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유사 타제품을 비교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비교대상이 분말인지 생과인지 조차 공개하지 않은 채 모든 마키베리가 아사이베리, 아로니아베리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비교가 불가능한데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마키베리가 아로니아베리나 아사이베리보다 수 백배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는 가장된 거짓 정보를 방송하여 시청자를 우롱하고 공익성을 심각히 훼손하였습니다.
또한, 티비조선의 내몸사용설명서 제작팀에서는 전혀 이상의 베리들에 대한 실험을 하지 않은 채 이익을 우선으로하는 협찬사(마키베리 수입, 판매사)의 개인적인 자료를 일체의 검증(무작위로 별도의 셈플을 수거해 실험의뢰나, 제출받은 데이터의 비교대상군의 원료 및 제조과정등)없이 방송에 노출했다는 것은 공익을 목적으로하는 종편방송의 취지를 훼손하고 협찬금에 급급하여 마키베리의 광고를 해 준 것입니다.
티비조선의 내몸사용설명서가 공익을 위한 건강정보 프로그램 입니까?
협찬사인 마퓨체 마키베리의 광고 대행 프로그램입니까?
일반적인 마키베리에 대하여 시청자의 알 권리를 보여준 것이 아니라 마퓨체 마키베리의 제품광고를 적나라하게 했다는 증거는 내몸(내몸사용설명서)의 방송시간과 홈쇼핑의 마퓨체 마키베리 방송시간이 겹치고 홈쇼핑에서는 매몸에서 사용 한 안토시아닌 수치를 똑같이 방송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마퓨체 마키베리 수입, 판매사에서 브론즈윅에 의뢰한 유일한 자료를 말입니다.
이는 심각한 불법이며 협찬에 급급하여 확인도 되지 않은 건강정보를 건강프로그램에서 방송하여 시청자나 소비자를 우롱하는 종편의 밑바닥을 보여준 것입이다.
3. 마키베리가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직 협찬사의 자료만 가지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여 인생의 끝자락에 서있는 암환자까지 우롱한 것입니다.
물론 협찬사가 제공한 SCI급 논문이 있었겠지요.
백수오사태를 잊으셨습니까?
SCI급 논문이 그다지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SCI급 논문만 보면 지구상의 모든 베리류 중 항암효과가 없다고 나온 것이 있을까요?
아니 SCI금 논문에 개재될 정도의 물질이라면 항암효과는 거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내몸 방송에서는 마치 마키베리가 암에 효과적인 양 직, 간접적인 (면역관련) 늬앙스를 조성하여 암환자들의 섭취를 권장하였습니다.
4. 식약처 검사제도과나 식품기준과 망송심위위원회 문의 결과 업체의 자체적인 의뢰에 의한 실험결과를 비교없이 밝히는 것은 가능하나, 경쟁상품(제품)을 비교하는 것은 그 객관성이 뒷바침 되야하고 모든 제품군에서 그와 비슷한 수치가 나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방송법 34조 비교의 기준 제 8항에는 그 실험결과가 공정하고 사실일이라 하여도 그 내용이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베리)을 비방하거나 중상하는 것은 아니된다고 하였습니다.
내몸의 84회 방송은 아로니아베리와 아사이베리의 안토시아닌 수치가 마키베리보다 약300~400배 적게 함유되어 있다고 방송하여 아로니아, 아사이베리의 명예를 허위 정보(일방적인 협찬사 자료를 방송에서 그대로 사용)로 심각히 훼손하였고 아로니아와 아사이베리를 판매하는 업체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점을 분명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비조선의 내몸 제작팀이나나 심의팀은 방송 전 철저히 검증하고 확인하여 시청자 및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정확한 정보로 보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도 되지 않은, 아니 확인하지도 않은 정보를 그대로 방송하는 그런 수준입니까?
이미 방송을 한 이상 사과방송과 정정방송을 요구하는 바이며 방송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함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티비조선이 동익을 위한 종편프로그램이 맞습니까?
내몸 사용설명서가 교양, 건강프로그램이 맞습니까?
혹시 마퓨체 마키베리의 홍보, 광고 대행사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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