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한반도를 지켜본 시청소감과 시청율저조 원인
이*권
2012.03.21
100억을 투자한 드라마치고는 영상미도 떨어지고 주연인물들이 부각되지못한점 가장 큰 원인입니다
특히 김정은씨같은경우는 북한의 인물을 묘사하기엔 너무 약하고
황정민씨같은경우에는 박사의 이미지를 소화하기엔 이미지상 맞지않아서 보는 내내 언벌런스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시청자로서 한반도가 저조한 시청율을 기록한 이유를 짚어보자면
1.연일 인터넷에서 조.중.동의 이미지가 안좋았고
2.배역캐스팅에 무리수가 따랐고
3.스펙터클치고는 sbs의 아이리스만큼 따라주지못했고
4.한국과 북한이라는 타이틀안에서 잡아내야할 디테일이 많이 허술했고
5.영상미또한 대작치고는 전혀 대작다운 면모를 보여주지못했고
6.긴장감과 이야기전개가 따로노는듯한 인상을주었고
7.다음회를 기대할만한 엔딩이 없었습니다
나름 한반도를 보면서 느낌점입니다
아쉽게 조기종영을 한다지만 황정민.김정은씨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드라마를 제작하실때는 사회적분위기.트랜드.정서등을 고려하신다면 더좋은 드라마가 탄생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름 제안을 해본다면 포토그래퍼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드라마를 만드신다면 한반도보다는 시청율이 많이올라갈겁니다
의학.법률.기업경영 등등의 드라마는 많이 제작이됐지만 포토그래퍼들의 삶을 드라마로 제작한건 단 한군데도없거든요..
지금 젊은세대들 dslr카메라 한대씩은 거의 갖고있거든요...
이 포멧이 보기보다 재밌고 긴장감있는것들이 많거든요..
나중에 제작컨셉들어가면 불러주세요...아는선에서 협조하겠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