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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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k리그와 조선은 냉전중?

김*영 2012.04.15
안타깝기 그지없는 것이..
이제껏 조선일보, TV조선, 심지어 스포츠조선 마저도
국내축구와 K리그에 대한 심각한 기사물 부족을 보면서..
야구편향 보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독자입니다.

문론 기타종목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런 불만을 제기할순 있겠지만,
기자와 지면의 부족을 내세워 핑계를 대더라도..
( TV조선의 '날'에서도 그날의 경기결과나 보도 한줌없이, 기껏해야 전송받은
명문해외클럽이나, 해외진출한 선수들의 어쩌다 한번 '골'소식만 전하니..ㅠㅠ)
조선말기와 해방시점을 지나, 2002 월드컵까지를 이어온 축구에 대해
우리 전통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다는것이 저의 요점입니다.

현재 K리그는 지난 도박사건을 이겨내고 아시아의 터줏대감으로 활약을 하고 있으나,
관중수 부족, 매체들의 기사부족, 스폰서 부족, 등등의 이유로 고사직전이라 하겠는데
열혈팬들이 경기때마다 들어차는 수원삼성과 한두곳을 제외하곤 거의가 빈사상태입니다.

바라건대, 조선일보가 TV방송권을 얻어 종편방송사를 설립했다는건 그만큼 국민성원이 
있었으며, 응원하는 저같은 열혈독자가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집에서 편히 축구중계 한번볼수있게, 'K리그독점중계' 같은 스포츠방송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

문론 처음에는 스폰서 유치도 어렵고 각구장 카메라배치도 어렵고..등등의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이를 딛고 꾸준히 시행한다면..그 어렵다는 '젊은층과의 소통' 이 너무너무
잘 이뤄질거라고 생각하며(골통같은 젊은 축구폐인들이 예상보다 많죠~) , 이는 한국
축구계를 일으킴과 동시에 조선일보사의 거대한 업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속으로 많은 하고픈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글이짧아 다하진 못하지만..
'축구'하면 TV조선이 떠오를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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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학
    2012.04.17 16:35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보강하자면 서울,수원,전북,포항등 K리그 관중들이 한국프로스포츠 평균관중은 가장 많습니다,
    물론 올해 실관중을 정확히 해서 약간 줄어들긴 했어도...TV조선과 스포츠조선에서 기사화를 많이하고 이슈를 만들어 준다면 더더욱 좋아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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