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을 보고
<강용석 전의원의 '두려운 진실'>
☞ 매 주 토요일 11시 TV조선에서 국민이 겪는
불편한 사안에 대한 고발과 사회전반적인 논란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개인적으로 TV를 보는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그냥 신문 또는 인터넷으로
세상 소식을 접한다.
TV자체가 사람을 피동적으로
생각을 하게하는 것보다 프로그램에
따라가는 소통이다보니 TV를
보고나면 멍해지는 느낌,
유익했다가기 보다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들고, 특히 드라마의 경우
한번 보면 빠지는 성향이라
아예 멀리한다.
그나마, 뉴스, 시사프로그램(토론포함)
또는 인간시대와 같은 보고 감동받는
프로그램과 CEO 또는 일반인 특강을
보는 것은 가끔 즐긴다.
특히
TV라는 자체가 라디오 시대이후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고
소식과 정보를 접하는 곳이라
좀 유익하고 건전하였으면 좋겠는데
대부분이
젊은이들의 탈선을 조장하고
흥미위주,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생각없는 연예인들의 남는 것 없는
시간 떼우기 프로그램들,
아니면 폭력을 조장하고
감동의 소식보다는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방송파업에서 이러한 것을
공영방송이라고 한다지..한심한 것들)
그러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다보니 괜히 정치에
민감하게 만들고, 공부 또는 자기개발
보다는 먹고 놀고 즐기고 하는
문화를 조장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라 안타깝고 답답하다.
오늘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니
평소에 보지 않았던 TV조선에
낳 익은 얼굴이 보인다. 설마....?
역시 그 사람이다.
강용석..나는 그 사람을 잘 알지못한다.
법을 전공하고 하바드 출신으로
대단한 인재였음을..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성희롱'파문으로 의원직 새누리당 탈당을
하였던..
그리고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관련
문제제기에서 진실이 정확한지 아직
말들은 많지만 병무측 발표로 자신의
주장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고
약속대로 의원직을 사퇴한 그 사람!
성희롱 사건을 두고
단순한 말실수지만 정치인으로
언행처신에 잘못이 있기에
그리고 여성연합회의 항의가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 탈당을 하는 것이
맞다고만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얼굴을 본 적은 없었는데, 어느 날
동영상을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안철수 주식과련 여러 의혹과 문제'에
대해서 대정부 질문을 하는 것이었는데
'차분하고 침착하면서도 조리있게'
그가 던지는 질문의 예리함에 쩔쩔매는
공무원들의 태도..역시 '법'을 전공한
사람이라 다르구나..특히 '성희롱'발언의
이미지만 있는 그이기에..실제 국회에서
활동하는 모습은 의외였다.
그 이후
나는 '말 실수'는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국회는 저러한사람이 필요하고
하도 개념없는 질문과 주장을펼치는
무개념의 국회의원도 많아..
제대로 진실규명을 위한 논리와 준비는
저러한 사람이 해야 제대로 되겠다
라는 생각에......
논문표절, 탈북자 막말발언, 친북종북발언
특히 임수경같은 사람은 북한에 가서
범죄집단 미국운운하며 북한의 주의주장을
두둔하는 46일간의 미친짓을 하고도
국회의원하는데..이석기 같은, 김재연같은
넘들도 다 국회의원하고, 칼로 사람을 찔러
중태에 빠뜨린 <이학영>같은 넘도 하는데
<아나운서가 될려면 다 줄 각오를 해야한다>는
취중발언으로 의원제명까지 거품물던 사람들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까운 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사람이 오늘 TV조선에 나와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이라는 진행자로
나와 현실속에 부지불식간에 소비자로
사회조직원으로 당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적나나하게 들춰 국민들에게 새로인 인식과
현실에 대한 시각을 가져다 주는 참
유익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음을 보았다.
<정치적, 시사적>프로그램이었음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매 주 토요일 11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한 번 보았지만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라고 느꼈다.
오늘 밤 11시 예고편에서
<6.25당시, 수백명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
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고 하니 정치적인
내용도 하는 것 같은데 어쨌던 오늘 프로에서
두 가지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
친구들에게 전하고 마친다.
1. 안경점 브랜드선글래스 가짜범람
여름, 태양의 계절이다. 눈부신 햇살아래
사람들은 바다로 산으로 떠나며 꼭
필요한 소품, 선글래스를 사용한다.
그런데 대부분 선글래스를 시중 안경점에서
비싼 돈을 지불하고 브랜드를 대부분
구입하여 자신을 과시한다.
문제는 안경점에 파는 많은 선글래스가
가짜라는 사실, 안경점에서 진품을
소량 구입하고 나머지는 중국에서 밀수된
똑같이 생긴 가짜를 버젓이 팔고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충격적이다.
도덕불감증이 정치뿐만 아니라
이러한 공산품 판매현장에서 공공연히
일어나고 소비자는 그것도 알지 못하고
싸구려 가짜를 진짜로 오인하며 착용한다는
것이다.
표시가 거의 안난다
단지 햇살의 투과율에 문제가 있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심하면 울렁증,
구토까지 발생한다는 것이다.
조심해서 구입하지 않으면 바가지쓰기
일쑤다.
2. 하나로 농협의 수입품 판매 문제
농협의 설립목적은 대한민국의
농촌에서 땀 흘려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상품 판매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농민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도시농촌의 균형된 발전을 추구하고 자
하는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백화점에서는 사기업이고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 무분별한 중국제 수입판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하지만
하나로 마트에서
많은 상품이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지에서
수입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은
문제다. 또한 가격도 인근상가에 비해서
오히려 더 비싸게 공급되는 것도
설립취지와 맞지 않는 것으로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에는 파 헤쳤다.
끝으로 우리가 먹는 쥬스가 그냥
비슷한 것으로 알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는 데 그곳에도 잘 몰랐던 진실이
숨어 있음을 알려주었다. 다른 일로
정확하게 보지 못하였지만
과립첨가와 원액 등 문구를 보면
마치 오렌지를 사용하여 만든 것 처럼
호도를 하는데 사실은 만들어 진 원액을
섞어 만드는 것, 여러 성분을 섞어
만드는것..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유익한 생활의 정보를 알려 주었다.
처음을 대한 '강용석' 전의원의 방송인데
사람들에게 참으로 유익함을 많이 주는
내용이라 친구들에게 한 번 시청을
해보라고 추천을 해 주고 싶다.
시간 떼우는 연예인프로, 드라마보다
훨씬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다..
June 24, 2012
By Denni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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