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송영선의원 대담... 눈에 거슬려
김*석
2012.09.21
4.11총선과 관련하여 금품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조치된 바 있는
송영선 전 의원의 대담과 관련한 의견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어느때보다 정치인의 청렴성과 도덕성,사회적책임 등이 강조되고 있는 마당에
검찰에 고발조치된 사람을 방송에 출연시켜
혐의점에 대한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게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구차해 보였으며
꼭 이싯점에 그런 대담을 하는 이유가 뭘까하는 의구심을 생기게 만들었고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편성이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습니다.
최종심이 끝날 때 까지는 당연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마땅하겠고
당사자에게도 어떤 형태든 반론의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보지만
국기기관인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조치까지 한 선거사범이라면 적어도 판결이 종료될 때 까지는
방송에 출연시키지 않고 자숙토록 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여지는데
제작진은 과연 어떠한 의도로 편성 하신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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