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곽동수 교수 자질...
LIMSUNGSOO
2012.11.01
저도 아래분 하고 동감인데요. 장성민 시사탱크의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곽동수"씨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예 자기 만의 생각을 하는 듯 시청자들의 다양한 계층이나 생각들을 전혀 무시하고저 하는 것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적어도 자기 생각만이 옳다면 생각이 다른 층을 이해시키기 위한 배려나 설득을 위한 깊이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기성세대에 대한 좋지 않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한 공공 방송출연이 그 모양이니 평상시에는 어떨까 짐작이 갑니다.
재야나 진보층도 당연히 토론에 참가를 하여야 하지만 어느 정도는 설득력이 있는 태도로 나와야지 상대를 위한 배려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백선엽 장군에 관한 발언 중 '친일' '친일'하는데 그 당시 사회 상황을 조금이라도 알기나 하는 자입니까?
그 당시 겪은 층 마저도 지금와서(50년도 넘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판국에...
그 뜻은 그때의 과거를 유야무야하자는 것이 결코 아닐겁니다.
여하튼 제대로된 토론자라면 어느 정도 상대를 배려하는 버퍼를 두고 임해야 상대가 그 주장을 경청할 것입니다.
이런 자의 속은 오로지 자기 만의 것이 진실이라는 자가당착이 100% 존재하므로 토론의 원래 성격인 주고 받음으로 검증해 가는 절차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TV를 켜서 그 사람 얼굴이 나오면 다른 곳으로 돌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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