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정치인 인터뷰 앵커분들
이*선
2012.11.14
TV조선을 사랑하는 시청자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옥의 티 한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남녀 두분 뉴스 앵커가 정치인들을 초청하여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매번 불쾌하고 안타까운 맘에 부득불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이 나라는 거저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친들과 지도자들의 땀과 숭고한 희생으로 견디어 왔고 .... 일일히 말하기도 벅차지만...두 분 앵커들이 모시는 사회 지도층 인사나 정치인들은 그들의 자질과 식견과 경륜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지식인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두분 앵커의 말투나 태도는 깐죽거리거나 비웃거나 가볍게 대하는 것 같아 초청한 어른 앞에서 취할 태도가 아닌 듯합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이 MBN에도 있으니 그들 남녀 앵커들은 그나마 좀 나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좀 지성답게 그리고 진지하게 인터뷰하고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겸허하게 듣고 진지하게 묻는 모습이 아쉽네요...어느 쪽에 편들어도 안되는 것이지만 대통령을 뽑은 절박한 시국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정치인들이 저마다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 앞에 아부하지만 진정 국민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입만 나불대지도 않죠...
이 시대에 언론의 역할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하고 프로그램의 앵커는 정치인들을 능가하는 식견과 인격과 지식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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