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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정운찬의 변신을 보고

김*인 2012.12.14

정운찬의 변신을 보고

正義가 무엇인지 道德과 良心이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정운찬(1947년생,충남공주출신)이라는 사람은 世人이 잘아는 이명박 정권

제2대총리를 지내고 엊그제까지 국가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이라는 職銜으로

MB정권에서 好衣好食하며 잘 지내던 소위 서울대총장 출신 경제학자라는 인간이다.이런 인간이 무엇이 틀어젔는지 MB정권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반대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나선것을 보면 도대체 인간의 心理를 알수가 없다.보통 凡夫라 할지라도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한솥밥을 먹던처지로 하루아침에 變節할 수 없는게 인간의 道理요 良心이거늘 하물며 새누리당 前身인 한나라당 정권에서 총리까지 지낸 학자라는 인간이 어떻게 變身을 하여 세인들의 注目을 받게 됐는지 도무지 알 도리가 없다.그의 나이(66세)로 보나 현재 처지로서 봐서 더 이상 기대할게 없고 주위의 視線을 意識해서도 “해서는 안될 변절”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고 TV방송등 언론을 탓다는 것을 보면 그의 良識을 의심하게 되고 지나온 處世를 짐작하고도 남는다.누구를 지지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정의와 양심 그리고 道德的價値가 무엇인지 혼란이 가며 二律背反的인 인간의 行爲自體가 정신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옛날 士大夫나 政丞判書를 지낸 사람들은 志操지키기를 목숨보다 더 귀중하게 여겼고 도덕과 양심을 저버린 사람은 아예 인간 취급도 하지 않은 것이 그 시대의 不文律이였다.아무튼 정운찬이나 김덕룡의 변절시비는 세인의 눈총을 사고도 남을 일이며 아무리 새정치를 부르짖어도 이런 철새인간들이 존재하는 한 空念佛이 될 것은 不問可知다.더욱이 새정치를 부르짖던 안철수 마저 정신이 마비됐는지 두어달 사이에 구태정치에 물들어 이제는 기성정치인 뺨치게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2012.12.14-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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