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삭제당한글
역시 제 예상대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네요. 오늘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좌파는 현정부에 안보구멍이 뚫렸다는 논리를 내세워, 비난의 대상을 북한이 아닌 현정부와 박근혜 후보쪽으로 돌리려는 좌파의 기만논리가 뻔하게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논란을 부추겨서 현정부와 박근혜 후보를 헐뜯게 만들려고 기다렸다는 듯이 북한이 로컷발사 연기라는 기만전술을 폈던 것이다.
MBN에서 정미홍이 좌파정권의 퍼주기 정책 때문에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지적하자, 최요한은 정미홍에게 그동안 북한에 퍼준 돈이 얼마인지 물었다. 그런데 정미홍이 정확한 액수를 몰라서 잠시 망설이다가 최요한이 계속 다그치자 대충 몇십조쯤되지 않겠냐고 답했다. 그러자 최요한은 기다렸다는 듯이 3조원쯤 되는데 정미홍이 거짓된 마타도어를 일삼는다며 핵심을 물타기 하는 수법으로 비난하는 장면을 보았다.
즉, 상대로 하여금 실수(또는 일부 오류)를 문제삼아 전체 진실을 왜곡시키려는 전형적인 좌파수법을 토론장면에서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인권과 민주화를 내세워 정권을 잡은후에, 더 악랄한 독재정권을 돕는데 앞장섰던 김대중과 노무현 좌파정권이 아니던가? 그런데 지난 좌파정권을 지지하는 좌파세력들은 이러한 사실을 합리화시키려고 그동안 줄기차게 평화논리를 내세워 햇볕정책을 합리화 시키는데 혈안했던 것이다.
앞으로 민주당을 포함하는 좌파진영에서는 이번 북한의 로켓발사를 기회로 그들의 기만전술을 더욱 노골화시켜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연평도에 미사일을 쏘아 국민들을 죽여도 현정권 책임이고, 북한의 천안함을 침몰시켜도 현정권의 안보책임을 주장하는 그들이다. 깡패에게 뒷돈을 갖다바쳐서 잠시 괴롭히지 않으니 깡패에게 계속 뒷돈을 갖다바치는게 평화라고 우기는 족속들이다. 정말 구제불능인 도덕성을 가진 집단이 아닐 수 없다. 독재정권을 돕는게 평화라면... 과거 남한의 군사정권을 상대로는 왜 돕지 않았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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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을 포함하여 민주당 홈페이지에 딱 2개 올렸다가 살펴보니 삭제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올리려고 했더니 아래와 같은 글이 뜨면서 글 등록이 되지 않더군요.
"금지IP에 등록되셔서 정상적인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셨습니다.
문의는 사이트 관리자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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