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민통당의 패인을 정확히 분석하라!!
민통당의 패인을 정확히 분석하라!!
민통당은 원천적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필패하게 돼 있다.그것은 원천적으로 민통당의 정체성에서 야기된 것이다.지금의 민통당은 전통적 보수 민주당이 아닌 종북좌파 정당으로 변질되어 소위 극좌익정당인 통진당등 종북주사파들과 연대하여 친북정책을 펴 왔고 17대 국회부터 국회를 저버리고 길 거리에 나와 중우정치(衆愚政治)를 하므로써 의회민주주의를 말살했기 때문이다.
안철수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도 따지고 보면 민통당의 책임이 크다. 만약에 민통당이 옛 민주당의 전통을 살려 중도보수정당으로 정책을 삼아 책임있는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해 왔다면 지난 4.11총선과 이번18대 대선을 석권하고도 남았을 것이며 안철수 현상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나마 지난 총선에서 127석을 얻은것과 이번대선에서 유권자 유효투표 48%를 획득한 것은 이명박정부의 실정도 컷지만 그 보다 시국을 정확히 바라보지 못하는 20~40대 젊은이들의 국가관이 희박한데서 무조건 야권후보를 선택한 결과다. 그리고 민통당이 호남에만 의존하는 지역 편중의 갈등을 조장하여 국민들의 정치혐오를 자극한 탓이기도 하다. 또한 새누리당의 박근혜후보를 박정희 프레임에 언저 독재자의 딸이라고 처음에 선거전략을 짠것부터 패인일 수 밖에 없었다. 현재 50대이상 중노년층은 박정희의 향수가 농후하다. 왜냐하면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60~70년대 가난에서 벗어나 산업화로 발전하여 현재의 부강한 나라로 변한 것은 모두다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이 아닐 수 없다. 그 당시 헐벗고 못살아 굶기를 밥먹듯하던 시절에 그 질곡의 세월을 이겨낸 세다가 바로 50대 이상의 노년층이 아닌가? 이들은 박정희 독재시대에도 정치적 입장만 아니면 자유스러웠고 평온한 삶을 영유했던 세대들이었고 차츰 가난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박정희 향수의 세대들이다. 앞으로도 민통당이 체질을 개선하지 않고 종북좌익정당으로 계속 정치를 한다면 결코 국민의 선택도 정권교체도 요원하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2.12.20-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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