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윤창중대변인 발탁에 반발하는 인간들.
윤창중 대변인 발탁에 반발하는 인간들.
민통당등 종북좌익들이 박근혜 당선자가 윤창중씨를 인수위 수석대변인으로 발탁한 것을 두고 반발하는 강도가 심한 것 같다. 이들이 윤 대변인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선기간동안 윤씨가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혼이 없는 종북좌익들을 적나라(赤裸裸)하게 비판했고 민통당의 정체성에 대해 신랄(辛辣)한 비평을 해 왔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윤씨의 직설적(直說的) 비평(批評)은 애국적이요 보수우파들을 대변한 속 시원한 따끔한 훈계(訓戒)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이들은 자성(自省)은 고사하고 윤씨의 발탁에 대해 태평인사에 역행(逆行)하는 인사라며 처음부터 박 당선자의 인사에 불만을 표출(表出)하고 있는 것이다. 민통당은 아직도 패인(敗因)에 대해 전혀 자성도 없고 체질개선에 대해서도 일말(一抹)의 고려(考慮)도 없이 구태(舊態)에 매몰되어 허우적대고 있는 모습이다. 민통당이 현재의 정체성대로 종북좌익의 정책을 고수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저버린 선전선동정치를 계속한다면 이 나라 정치는 이명박 정권이상으로 혼란을 겪게 되고 정국은 또 다시 회오리를 맏게 된다. 그렇지 않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중도보수 성향의 야당체질로 탈바꿈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고수하고 타협과 토론으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는 의회중심의 정치를 한다면 5년후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함께 정권교체도 이루어질 것이 틀림없다. 또한 안철수 현상이라는 이질적 정치형태도 발을 붙이지 못 할 것이며 국민이 용납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여당인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는 이명박정부의 전철에서 벗어나 강력하고 원칙과 법질서에 근거한 의회민주주의 정치를 토대로한 국정운영에 한치의 빈틈도 없게 진행해야 할 것이며 어떠한 경우도 국민의 신뢰를 벗어난 정치형태를 허용해서도 안될 것이다. 2012.12.25-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