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이나라에 선동정치가 판을 치고있다.
이나라에 선동정치가 판을 치고있다.
기원전(B.C)5세기경에 그리스에 유행했던 소피스트(sophist-궤변가)들이 21세기 대명천지(大明天地)에 대한민국 TV방송가에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돋아나 국민들을 선동정치로 몰고가고 있다. 날만새면 종편등 정치판을 뒤흔드는 TV방송들이 정치,시사평론가라는 평론가는 모두 다 동원하여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일거수 일투족을 낱낱이 파헤치다 못해 시시콜콜한 사안까지 물고 늘어지는 선동정치판을 서로 다투어 연출하고 있는 현상이다. 꽤도 할 일없는 인간들이 아닌가 생각날 정도로 허구헌날 선동정치로 날을 새고있는 느낌이다.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박근혜 새 정부가 “법치의 나라”가 되고 “법을 준수하는 사람이 잘 살수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 뿐이다. 그런데도 국민이 식상할 정도로 매일 정치판을 흔들고 있는 종편들의 선동정치는 점점 도를 더해 궤변가들을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누가 이나라에 언론자유가 없다고 했으며 표현의 자유가 없다고 선동하는가? 언론보도에 의하면 인수위원회에 등록한 언론사가 무려193개고 그중 인터넷매체만도 88개사에 이르고 기자만도 983명에 달한다고 한다.필자가 언론사에 종사했던 1960~70년대는 청와대출입기자가 지방지까지 합해서 30여명 안팍이었고 각부처 출입기자도 20여명밖에 되지 않았다. 물론 인구비례나 사회발전속도에 따라 언론사가 팽창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보다 민주화이후 언론자유가 만개했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현상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아무튼 그 많은 언론사들이 어떻게 생존해 나가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언론사의 팽창과 언론인들의 양산은 오히려 사회의 목탁이 아니라 암적존재가 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2013.1.17-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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