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박근혜 당선인의 월권
김*인
2013.01.29
박근혜 당선인의 월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2월25일 취임때까지 대통령 당선인의 신분이다. 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도 어디까지나 이명박 정부로부터 정권인수에 필요한 절차를 밟는 것으로 임무가 주어저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과 대통령 권한에 대한 시시비를 따지고 가로막겠다고 나서는 것은 월권이며 정국을 혼란케 만들어 이명박 정부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리는 처사다. 이명박 정부가 특별사면을 단행하던 말던 그 공과와 국정운영에 대한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며 후세 역사가들의 몫이일뿐이다.혹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차원에서 시시비비를 따지고 국정을 원만하게 처리하게끔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는 있으나 차기정부를 이끌 대통령 당선자가 나서서 현정부의 대통령 고유권한에 대한 시비를 거는 것은 월권일뿐만 아니라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추태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오는 2월25일 취임때까지 박 당선인은 자중자애하며 정권인수 절차에만 몰두해야하며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에대한 왈가왈부는 삼가 해야할
것이다. 2012.1.29-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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