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아무 생각없는 방송 편성 - 나로호 발사 순간
김*중
2013.01.30
29일 오후 4시 나로호 발사 순간을 지켜보기 위하여 3시 엄성섭 김지언 앵커가
진행하는 참부터 시청하고 있었는데,
4시가 되어 신율의 시사열차가 정규편성대로 진행하더라구요.
다른 종편 방송사는 고흥 현장에서 생중계 방송을 보내는데, 발사 카운트 다운 및 고흥 현지의 분위기는
보여주지 않고, 안 존 교수 같은 MIT 출신의 과학자를 신율 같은 문외한이 전혀 엉뚱한 질문이나 하고 있고,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이럴때는 나애란 의학기자 처럼 과학전담기자가 진행하든지,
아니면 패널로 참여했어야 하지 않나요?
tv조선 정도되면 나로호 발사가 성공가능성, 실패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만일 성공하면
즉시 나로호 발사 개발과정, 성공의 비밀, 국내 참여기업, 향후의 과제 등을 특집으로 편성하면 좋았을텐데,
하구헌날 김용준, 이동흡, 이명박 특별사면만 반복해서 틀어주면 3류 방송에서 못벗어 납니다.
제발 어려운 자금여력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스마트하게 방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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