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우리 조선 역사강의로 시청률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 입니다.
이*호
2013.02.08
대풍수 나 기타 방송 사극에 좋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감에도 좋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바로 식상함입니다.
그저 좁은 한반도 안에서만 삼국, 고려, 조선을 집어 넣어놓고 판에 박은 역사를
되풀이 하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요즘은 자막에 괄호하고 한반도 어디라고 PD들이 친절(?)하게 지명까지 설명해주니 말이죠?
기득권 사학은 반도사학을 신주단지 모시듯하지만, 지금 재야사학은 대륙조선설까지 파고들어 연구하고 있음을
방송 PD들은 아직 모르는 것일까요?
김 종윤 재야사학자의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라는 책 한권만 읽어보더라도 위와 같은 자막처리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가 하며 후회할텐데요..
조선의 수도가 대륙의 섬서성 서안이었다라고 한다면, 다들 미친놈 취급을 합니다.
바로 이것이 시청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미친놈이지만, 논리정연하기 때문이죠..
입심좋은 도올 선생을 설득하셔서 김 종윤 재야사학자의 대륙조선설을 엮어서 몇편 내보낸다면,
TV 조선은 아마 호떡집에 불난것 마냥 시끌시끌 해지고 대중의 이목을 끌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 일본이나 중국에서 더 쌍심지를 켜고 압박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것만, 꿋꿋이 잘 버티어 낸다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상당한 시청률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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