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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허영만 "백반기행" 에서 소개하는 백반집 신중히 선택하고 고려하고 심사숙고해서 추천해주세요

공*욱 2020.04.02

공주 맛집편에서 소개된 "공주 소나무집" 을 TV를 보고 식초에 관심이 있어 괜찮다 싶어 서울에서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인의 불친절한 태도는 기본이고, 음식은 일반 백반집 5,000원짜리 보다 못한 음식이 나오더군요...구이하나에 몇가지 반찬, 2인분 정식이라고 비싸게 받으면서 갈비대 1개 들어간 찌개...뭐 특별한 것도 없으면서 맛도 그저그런..

그러면서 가격은 엄청 비싸고..반찬에 식초를 넣을 수 있게 달라고 해도 추가로 주지도 않음...

오직 솔잎식초를 팔기위해서 구매해서 먹으라는 주인....

말 그대로 백반기행인데 어떤 기준으로(수준이하의 음식과 서비스 태도, 불친절... ) 선정하여 방송하시는지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맛과 주인장의 서비스 정신(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친절..배려..감사..)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에서 그 먼곳까지 일부러 찾아가서 음식이 너무도 기가막혀서 먹지도 않고, 기대했던 식초는 오직 팔기만을 위한 행동만 하고...

최소한 이름있으신 허영만님이 그래도 맛집 기준이 있으실텐데...너무나 실망했습니다.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분들은 이곳의 음식을 드시지 않으셨는지요? 모두가 만족했는지요?

같이 동행한 연애인 분들도 이러한 맛에 공감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기본도 안갖춰진 집을 맛집이라고 소개한다면 정말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정말로 소비자, 국민들을 위한 방송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좀더 신중하고 냉정한 평가를 해서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소개한 다른 곳은 가보지를 못해서 다른 곳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공주 소나무집...이곳은 정말 아닙니다. 먼길 다니시느라 모든 스태프 분들이 고생하시는데 고생한 많큼 소중하고 알찬 정보 될 수 있도록 신중한 선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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