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tv앵커의 목소리 톤과 내용
안녕하세요?
최근 일련의 우리나라 언론매체의 방향에 대해서 실망스런 점이 많아서 고민끝에 몇자 적어봅니다.
전적인 개인의견입니다. 특정인을 비방할 의도는 없습니다.
제가 싫으니 TV조선 특정프로그램은 안보지만 특정내용을 보다보면 너무나 거슬려서 채널을 돌립니다.
이번에는 더이상 왜그런지 궁금하며 평소 tv조선 애청자로 몇자 올립니다.
1. 단도직입적으로 금일(5/18) 18:00경 tv조선의 북한 발사체 3발 관련 특보를 진행하시는 분의
경우 항상 왜그렇게 호전적으로 방송을 전해야하는지요? TV조선의 짜여진 각본인가요? 시청률을 위한?
솔직히 전 그분만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무슨 북한방송을 보는것도 아니고요.
차분하게 전달하는 타방송사는 바보가 아닙니다.
2. 이 분이 진행하시는 것을 보면 항상 비관적이고 시비적입니다. 타방송사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발사체관련이라서
비상회의도 수집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 국방부외에 통일부/ 외교부 사람들이 출근하지 않았다고 비방하는건지요?
상황대기란 유선상의 상황대기라는데 있는줄 모르시나요? TV조선에서는 모든 기자들이 무조건 비상시 (회사기준) 사무실로
다 나오나요? 그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닌데. 굳이 휴일오후 방송을 보는 많은 이들에게 쓸데없는 부담을
주는건 뭔지요? 청와대나 그외 단체의 분들의 전문성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왜 우리나라에는 상대방의 허점부터 찾아서 마구마구 밟으려고만 하죠?
물론 TV조선 뿐만 아니라 타 종편모두 이번 청와대 전대변인 모씨의 경우에도 사실보다는 각종 추측만 나르는
모습에 실망을 많이 느꼈습니다. 기자출신의 전대변인이 기자들을 홀대해서 앙갚음하는건가요?
엄연히 국회에 이나라 대한민국에 반하는 세력이 있음에도 이런것이나
이슈화해서 빨리 국회의원이나 위정자들로 하여금 움직이게끔 언론매체의 본연의 업무보다는
시청률지향의 그냥 상업방송의 행태를 보인다면 앞으로의 각 방송사의 미래는 뻔하겠지요?
다시금 저와 같은 민초의 의견에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의 바램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도
저만 TV조선을 보지 않으면 되니 저또한 그렇게 부담스럽게 생각지는 않지만
귀중한 전파자원을 사용하는 공공회사의 경우에는 항상 그 본분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램에 몇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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