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티비조선 편집의 만행
박*규
2020.08.24
방송을 함에 있어 어느정도의 편집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랑의 콜센타에서와 같이 특정가수에 대한 지속적인 편집에 정말로 화가 많이 났었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국민감사콘서트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진 편집의 만행은 더이상 참기가 힘듭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이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미스터트롯
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국민들이 방송에서나마 내 가수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나 무대가 너무 멀어 가수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방송을 기다렸습니다.
이번 티비조선의 편집은 가히 만행이었습니다.
2, 3일 걸쳐 재방하려 하지 말고 단 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된 녹화를 보여주었더라면...
1시간만 더 투자했으면 됐을 일을 아주 크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내 가수 김희재 그리고 그 외 정말로 뛰어난 많은 트롯맨을 발굴하여 우리에게 보내 주어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감사는 여기까지...
앞으로 미스트롯 2, 미스터트롯 2에 대한 시청은 없을 겁니다.
내 가수가 출연하는 프로는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그 외에는 티비조선에 안녕을 고할까 합니다.
단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면 재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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