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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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미스트롯2 진행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

박*서 2021.02.05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그간 잘 봐 왔습니다.

요번 미스트롯2의 진행은 도체 이해가 안됩니다.

가수에 대해 국민투표를 하고, 하트게이지를 만들어 국민들의 참여를 높여, 높은 시청율이 나왔습니다.

미스트롯2의 경연 현장의 느낌도 중요하고, tv를 보는 국민의 정서, 더구나 국민투표를 유도하는 등 여러 행위를 보고,

전반적으로 각 요소를 포함하여 평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언급하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왜 국민투표를 하였을까요,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시간 내어가면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여야 했는지요

이해가 안됩니다. 지난 경연에서는 결승에서 실시간으로 물어, 우승자 선정에 반영하였습니다.



요번 국민투표와 실시간 투표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그냥 국민들을 잡아두기 위한 방편이었나요. 

참여한 가수는 국민투표로 인기도, 팬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대중문화를 한단계 올리는 과정이 아닌가요



이제 결과가 나와, 방법을 수습하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다만 국민투표의 결과에 따라 준결승에 1위를 추가하는 방안 또는 결승에서 국민투표1위자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함에

따른 탈락자의 위로 차원에서 특별공연을 통해서 국민 및 탈락자를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끄럽지 못한 진행에 대해

충분한 사유 설명과 배려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치가 없으면 상당수가 TV조선을 시청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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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철
    2021.02.09 10:22

    지금껏 TV조선을 시청해 왔던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미스트롯2 진행을 보며 실망을 넘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이제 TVㅈ선에 작별을 고한다. 잘먹고 잘살아라

  • 김*하
    2021.02.06 19:56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유진의 팬으로서가 아니라 울림을 주는 전유진의 감성에 위로를 많이 받았고 그 감성이 너무나도 남다른데 탈락은 마스터들의 수준을 의심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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