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 틀다가 뒀더니 .. 알고 보니 TV 조선입디다.

그런데 뉴스라고 주욱 나오는데 .. 이건 앵커라는 사람이 어찌나 떠들어 대는지 ..

내가 뉴스를 보는 건지 .. 앵커 떠드는 걸 보는 건지 ..

참 이해가 안 가오.

다른 지상파 방송들과 종편들을 봐도 이래 시끄러운 앵커는 짜증이 다 나더군요.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데 하도 시끄러버서 여기 사이트로 와 보니 ..

앵커 이름이 엄 앵커였군요.

이 사람 좀 다른 방송국 앵커들 뉴스하는 걸 좀 보고 배운다음에 하라고 하쇼.

시끄러버서  뉴스를 볼 수가 있나 ?

그렇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안 해도 귀 다 뚫려있고 다 각자가 판단하는데 말야.

왜 당신네가 모든 걸 판단하고 말하는 거 마냥 ...

뉴스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거지 ..

왜 당신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주관을 주입하려는 듯 .. 고래 고래 고성을 질러가면서 진행하느냐 이거요 ?

역시 종편은 폐지가 되어야 하는가 ?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왕 허가가 되어 출범한 방송이라 한번씩 보는 데

뉴스 시간만 되면 아예 보기가 싫어지네 .. 시끄러버서 ..

그 엄 앵커 입좀 조용히 시키쇼 !!  시끄럽구만...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