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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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예능방송은 출연자가 도중에 삿적 감정을 드러내며 방송중단 시켜도 문제가 안되나

유*일 2021.02.13


   어제밤 사콜 방송은 설특집을 위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방송으로 언택트참가자들과 톱6간의 아름다운 교감하에 이루어진

   가슴뭉클한 음악방송이었습니다.  방송내내 참가자들과 가수들간의

   정서적 교류가 아름다웠고 참가자들이 즐거워한 방송이었습니다.

  

   시청자들도 덩달아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잘 나가던 방

   송이 후반부에 가서 삐걱거렸는데 원인은 장민호가 노래도중 울면

   서 중단을 하는 바람에 발생했습니다. 시청자를 생각한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인데, 제작진도 이것을 편집하지 않고 굳이 전부를 방송

   한 이유가 뭔지 알 수 없습니다.  함께 울어달란 얘기인지---



   노래에 얽힌 개인사가 슬픈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정도의 개인사는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무대에 오르는 가수는 자기의 사사로운 개인

   사적 감정을 컨트롤 해야지 이를 무대에서 분출시키는 것은 경망스

   러운 일입니다.



   제작진도 편집을 안하는 바람에 정월초하루부터 징징대는 프로그램

   이 되고 만 것인데, 방송사가 왜 이런 방송을 하는 것인지 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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