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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함소원은 연출자 책임이라고 하는데, 연출책임자(서혜진)는 인정하나

유*일 2021.04.08


   배우 함소원이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불거진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

   으로 "맞다. 모두 사실이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연출책임자는 이를 인정하나요. 과장된 연출인지 조작된 연출인지 연

   출책임자가 의견을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가 확실한 중국 시부모 별장 가짜 의혹,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 막내 이

   모 대역 의혹 등 여러 가지 조작 논란이 일어난 것들에 관해 함소원은 "연출이

   과장돼서"라고 연출자의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연출자는 그냥 어물쩍 넘어가

   려하는지. .

   일부 보도는 제작진이 "모든 출연진과의 사전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다만 출연자 재산이나 기타 사

   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에는 여

   러 한계가 있었다"고 변명했다는데, 이 말은 함소원의 "연출 조작"얘기와는 말

   이 다른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TV조선 예능 제작진은 사기성 방송 제작에 능통한 사람들로만 짜

   여진 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미스트롯2"와 "뽕숭아학당" 그리고 "

   사람의콜센타" 등등입니다. 이들 프로그램의 시청자의견 난에는 엄청난 수의

   제작진 비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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