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TV조선에 낸시랭이라는 위선자가 출연하는 지경까지 왔나요? 낸시랭은 이정희 급으로 시청자들의 울화를 쳐올리는 쓰레기 같은 것이니 국민 건강을 위하여 절대로 화면에 얼굴이 나오면 안됩니다. 그나마 타 방송보다 우리들의 정서에 맞아서 TV조선만 보는데 TV조선 마저 마개 빠진 인간들을 출연시키면 어쩝니까? 

공화당 시절 아버지가 보시는 조선일보를 어깨 너머로 보면서 이제 내가 아버지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평생을 보던 조선일보가 이제는 TV조선이란 이름으로 방송을 타게되어 내 나름 얼마나 반가웠는지... 멘탈이 깨어난 이후로 또는 좌측의 김대중과 노무현이 현실이 되어 이 나라를 뭉개기 시작한 이후로 타 방송은 몇몇 프로그램 말고는 시청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가요무대나 개콘 정도가 가끔 보는 프로그램이고 TV조선은 모든 프로그램을 애청하는 수준인데 뜬금없이 무슨 "강냉이"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시청자의 화를 돋굽니까? 억지로 "강냉이"라는 말을 만들어 북한을 조롱하고자 한 의도는 알겠는데 어찌 감히 박정희 대통령을 희롱하고 논문을 표절하고 살아있는 아비를 죽었다고 하는 사람을 방송에 출연시킬 수가 있답니까? 김용민도 출연시키렵니까? TV조선! 실망입니다. 뉴스에 흐르는 사진만으로도 짜증나는 사람을 패널로 출연시키면 어쩝니까? 담당자님! 생각좀 하면서 삽시다. 가뜩이나 좌빨들이 득세하여 심난한데 "브루투스 너 마저도?"라는 소리를 읍조리게 하지 맙시다.

TV조선이여! 애국은 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앞서야 합니다. 쪼금이라도 국가에 위해가 될 행동을 저지른 자는 그 행위에 대하여 간절하게 사과를 하고 다시는 그런 잘못된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해도 용서 할까말까 입니다. 자신의 작은 잘못으로 국가가 망한 후에 사과하면 뭐합니까? 이완용이가 지금와서 사과하면 용서가 됩니까? 따라서 김대중씨도 그렇고 노무현씨도 지금까지 욕을 먹는 것입니다. 위대한 그들도 몇몇 잘못으로 욕을 먹는데 일개 모델나부랭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다시 가서 향불하나 사린 것으로 어찌 용서를 할 수가 있습니까? 또한 그 사람은 사과도 없었잖습니까? 방송 진행 내내 덜떨어진 표현과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강용석이가 말하면 자신도 알고 있었다고 표현하는 그 모양을 보니 차라리 가련하기도 합디다만 그래도 방송출연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각성좀 하십시오.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