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각 방송사에 부탁...
김*연
2014.04.21
여객선침몰로 모든 국민이 패닉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뉴스특보가 오히려 국민정서를 우울증으로 몰고가고 있습니다.
경쟁적인 방송에 전문가들을 돌려막기식으로 이방송 저방송 같은 분들이 계속 나오고...
저는 다른것보다 좌측상단에 구조자 사망자 실종자 명수,,,많은 방송사들이 붙박이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부탁입니다. 그것좀 지우면 안될까요?
구조자나 시신을 수습한 경우 특보나 모니터하단에 자막으로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24시간 보고 있기 너무 힘듭니다.
자꾸만 더 우울해지고 구조자 는 더이상 카운트 되지 않는데 마음이 아프고 괴롭습니다.
부디 이 참사를 함계 겪는 온 국민의 정신적 안정도 고려 하시고 어린 아이들이 자꾸 그 숫자를 보며 마음에
충격이 배가 되가는건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두서없는 건의지만 부탁드립니다. 각방송사들이 함께 논의하시어 부디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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