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 진행에 대한 의견
신*평
2014.06.02
출연진 여러분 늘 수고 많으십니다.
다만 <돌아온 저격수다>를 진행하는 출연진에 대해 무리한 논조를 충고하고 싶습니다.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출연진의 개인적인, 때로는 왜곡된 의견에 의거한 막말 표현에는 깊은 저항을 느끼게 됩니다.
축적된 교양과 탁월한 비판력에 의거해서 시청자 누구나 감복할 만한 논거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줬으면 합니다.
지나치게 막말표현으로 일관한다는 반감을 가지게 합니다.
이건 다른 얘기입니다만 오늘 (6월 2일) 방영분에서 출연진 한 분이 구원파의 <10만 성도>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구원파같은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의 신도들도 '성도'라는 극 존칭을 쓰는 것이 타당한지요?
또 그렇습니다. 구원파 자체에서도 국내의 구원파 신도 수를 많아야 3만 정도라고 말하고 세계를 통틀어 10만 정도일 것이라고 말하는 데
방송의 비중있는 프로그램 출연진이 국내 '10만 성도...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분별없는 발언을 하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저격수'라는 타이틀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 프로그램 진행 출연진 한 두분은 정말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이 자정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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