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조작방송 `화요일은 밤이 좋아' 를 폐지해 주기 바랍니다.
노래방기계를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점수를 매겨서 승부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조작이 너무 심하고, 특정 인물을 지나치게 띄우고 또 어떤 출연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전히 죽이기를 하고 있는 화 밤을 폐지해야 된다.
자사 경연프로에서 1등 한 사람을 띄우기 위해 `내 딸 하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온갖 수식어로 포장하고 띄우기를 해서 `진' 키우기를 한 것까지는 이해한다.
그런데 경연프로그램이 끝나고 띄우기 프로그램까지 끝 난지가 언젠데 후속 프로에서도 `진' 띄우기가 도를 넘고 거기에 전문 마스터들이 진정한 진으로 선정한 사람을 최저 점수로 10회가 넘도록 거의 최저 점수로 연패하게 조작해 연패공주란 이미지를 만들고
온갖 출연자들의 은근한 조롱과 동정하는 듯한 태도 모든 출연진은 물론이고 탑 7에도 들지 못한 출연자들에게도 패하는 모습을 연출해 홍?의 가창력에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이유인지 양?은 변함 없는 실력자, 거기에 겨우 탑 7에 턱걸이한 은?이 100점을 받는 일이 허다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는 실력자로 포장되고 마스터들의 최고 점수를 받은 선은 100점은 한 번도 못 받고 92, 93점을 주로 받고 어쩌다 96,97점 받는 게 최고 점수로 형편없는 실력으로 만든다.
이런 게 실제 실력이면 경연의 마스터들은 무엇인가?
진짜 실력자들은 탈락시키고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사람을 그들은 최고 점수를 줬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 경연대회는 신뢰를 잃은 엉터리이고 마스터란 사람들은 허수아비였나 ?
선은 마스터들이 뽑은 진이다.
그것이 국민투표를 더한다는 명목으로 진이 바뀌고 이후 방송에서는 매번 넘볼 수 없는 대단한 실력자로 포장된다.
그렇게 뛰어난 실력자가 왜 준결승전도 못가고 탈락했고, 중간 하차된 다른 참가자 덕분에 중간 투입이 돼 탈락했다 중간 참여함으로 동정과 응원 표를 받고
줄곧 국민투표에서 1위를 달리던 전?이 갑자기 탈락하는 이변이 생기고
덕분에 많은 표가 양?에게 갈 수 있었고 국민투표 덕에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새삼 요즘 전?이 화밤에 출연해 엄청난 실력자인 것처럼 매번 100 99점을 받는 연출을 한다.
이런 실력자라면 왜 중간 탈락했을까?
애초에 순위를 국민투표를 더해 정한다는 것이 공정치 못하다.
순위는 전문 마스터들이 심사하고 국민투표는 인기상이나 다른 상을 신설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시청자들은 얼굴이 잘생겼다고 그냥 마음에 든다고 또는 출연자 사연이 마음에 끌린다고 등등 각양각색의 이유로 노래 실력과는 상관없는 참가자를 응원하고 순위에 관여한다.
국민의 선호도도 중요하다고 하겠지만 경영대회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경연대회는 인기인을 뽑는 것이 아니다 . 경연은 실력으로 인정되고 인기는 인기대로 따로 인정돼야 할 것이다.
시청자는 바보가 아니다. 초반 점수가 낮을 때는 홍?이 초반에 나오고 양?은 후반에 나온다. 초반에 점수가 낮을 땐 늘 홍?이 나오다가 초반에 점수가 높을 때는 늘 후반에 부르던 양?이 난데없이 초반에 나와 100, 99점을 받고 늘 100, 99점이 나오던 후반부에 홍?이 나오면 92, 93점으로 바뀐다. 생각 없이 보는 사람은 누군 대단한 실력자이고 누군 형편없는 실력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스터 트롯때는 이찬원에게 부당한 짓을 하더니...
선공 점수가 나쁘고 후공 점수가 좋을 땐 홍?이 선공, 양?이 후공, 선공 점수가 높고 후공 점수가 낮을 때는 양?이 선공, 홍?이 후공, 전반부 점수가 나쁘고 후반부 높을 땐 전반부에 홍?, 후반부에 양? , 전반부 점수가 높으면 양?이 전반부 점수가 낮은 후반부에 홍?이 노래하는 형식으로 눈속임을 하고 조작을 한다.
여기에 제작진이 띄우고 싶은 출연자들도 포함해서 이런 식으로 조작하는 것 같다.
조금의 조작은 예능프로의 재미를 위해서라고 이해하지만 한사람을 몰락시키는 듯한 지금의 행태는 어떤 연유인지 궁금할 뿐이다.
그간의 출연진들이 노래한 순서와 점수를 공개해 전반부 후반후 , 선공 후공으로 조작해온
실태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고 시청자를 농락하는 프로를 폐지하든지 아니면 매번 현장에서
노래하는 순서를 정해 조작할 수 없게 하고 이 또한 기계를 쓸수 없게 하고 가위 바위 보나 주사위 굴리기 등으로 조작할 없게 방송해야 할 것이다.
본방, 재방, 삼방 몇 번이고 열심히 봐왔었는데 어떤 PD가 무슨 이유로 저런 짓을 하는지 더 이상 화 밤만 안보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TV 조선의 다른 프로도 안 본다 .
TV조선의 뉴스만 보던 사람이 이렇게 건강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방송이 뉴스인들 공정하랴 싶고 염증을 느껴 뉴스조차 안 본다.
요즘은 생전 안 보던 방송사의 싱어게인을 본다.
방송사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이렇게 건강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폐지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