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대한 분노
27일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매우 위험한 수준의 진행에 당혹했습니다.
진행자는 시종일관 유병언의 시신에 대한 국과수 부검조차 의문을 제기하며 마치 유병언이 아닌 것 처럼 호도했습니다.
바로 이 대목입니다. ---만약 유병언이라면---
그리고 사인도 타살 일변도로 몰아갔습니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상식 이하의 진행이었습니다.
국과수가 무엇 때문에 엉터리 부검을 했을까요?
박근혜 정부를 옹호하고 검.경을 감싸주기 위해서 유병언이 아닌 것을 유병언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입니까?
마치 북한 방송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면 과민반응인가요.
잔성민씨의 성분이 민주당 의원출신이기는 하지만 너무 지나치다할 정도의 진행이 그간에도 많았다는 점에서 TV조선에 대한ㅠㄹ으 실망이 큽니다.
적어도 방송인의 올바른 자세는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른바 1등 언론사로서 여론을 공정하게 이끌고 국민을 올바르게 계도해야할 막중한 책임감은 도대체 어디로 갔느냐는 것입니다.
유언비어를 조장하고 전파하는 방송이 어디 대한민국의 방송입니까?
저는 조선닷컴 토론마당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조선'의 애독자이자 애청자입니다.
이전에도 몇번 지적하고자 하였으나 오늘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지금처럼 장성민의 이념과 정치적 성향대로 방송하겠다면 TV조선이 시청자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을지 의문입니다.
가볍게 듣고 흘려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TV조선의 시청율을 올려주기 위해 거의 온종일 19번에 고정하고 있는 애청자이기에 간절합니다.
부디 저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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