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은  구원파 핵심 인물 김엄마와  양회정이 살인한 것입니다.   양회정은   검찰이  별장을  급습하기 전  25일 새벽 3시 경 전주로 도망쳐서  8시에 차를 주차시키고 도망갑니다.   송치재에서  전주 장례식장까지는  2시간 거리...그동안 무얼하고 왔을까요? 아마도   돈가방을  어디엔가 숨겼을 겁니다.   이후 미장원에서 염색을 하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이 때는 양회정 얼굴이 공개수배 되지 않아서 마음대로   활개치고 다닌겁니다.  지금처럼 얼굴이 알려진 것이 아닙니다.

한 참 지나(12시간) 검찰이 25일 오후 4시 30분 경  별장을 급습할 당시  유병언은  검찰이 코앞에 온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알았다면  체액을 뿌리고 있었겠습니까?  분명 양회정이 혼자 도망오며  연락을 못(안)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혹시  유병언을 덮쳤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양회정이 검찰이 급습해서 유병언을 놓고 왔다는 말이 어패가 있는 것이 마치 함께 있다가  혼자 도망간 것처럼 하는데 양회정은  별장을 급습하기 전에 미리 혼자 도망간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밝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양회정이 묵었던  근처 야망수련원을 검찰이 덮쳐서 도망갔다는 설이 있는데 그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유병언이 핸드폰이나 기타 전화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있었다면, 별장에 혼자 남았을 때 김엄마, 양회정을 가장 먼저 찾았을 것이고,  3억 씩 준사람 아닙니까?  분명   김엄마와 양회정이 죽인겁니다.  

그들에게   유병언은   이미 세월호 사건  이후 필요가 없는 존재이고 오히려 독입니다.  반드시 사라져야 할 인물입니다.  구원파   재산을 지켜야 하니까요. 

유병언 역시  별장에 혼자 남아서  도망가지 전에 누굴 가장 먼저 찾았겠습니까?  연락이 되는 한  조력자 특히 양회정을 찾았을 겁니다.   주인과 운전기사는 일심동체입니다.  유병언이 아무도 없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맨 처음 양회정을 찾았을 겁니다.  분명  이들 간에는 연락 수단이 있었을 것이고,  유병언은  가져간 상당한 돈도 생각나고,  유병언의 수,족인 양회정을 찾았을 겁니다.   그러나 양회정에게 유병언이란 존재는 이상  필요없는 인물이고, 귀찮은 존재입니다. 

구원파와  양회정은   유병언이 혼자 헤매도록 혼자 두지 않을 겁니다.  당시  그곳엔 유병언 헌터들이 득실대고 있고,  검 경이   유병언을 찾으려 했기 때문에   만약 유병언 혼자 두었다가  그들에게  인계되는 순간 구원파 재산은 모두  상실할 위기에  있기에 반드시 죽여야 할 대상입니다.  따라서  유병언을 죽이기 위해  검 경의  관심을   전주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그러한 장례식장  앞에서 일부러  쇼를 한 것입니다. 즉  나는 돈가방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유병언과도  이후 본 적이 없다고 하는 ..또한 검경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 후  보다 더 용이하게 순천 별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송치재에서 도망간 이후의 행적에 있어서 양회정의 말과 행동은 모두 믿으면 안됩니다.  알리바이를 위한 것이고 검경을 다른 곳으로  관심끌기 위한 것입니다.  순천의 경계가 소홀한 틈을 타 유병언을 죽이기 위한 것입니다.

유병언이 만약 별장을 나갈 때 휴대폰도 없고, 돈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도망가기로 결정했다면 이건 산속에서 죽겠다고 작정하고 나간 것이지요!  차라리 별장에서 숨어서 냉장고 음식이나 먹다가 죽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휴대폰, 돈 없이 혼자 산속에?  짐승을 잡아 먹고 살 작정이었나요?    절대 아닙니다. 모두 가지고 갔을 것이고, 누군가를 기다렸을 겁니다. 이후  살해되었을  겁니다.   6월 초 해남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목격되고, 밀항을 타진했다고 하는데, 이는 유병언이 아닌  양회정을 위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양회정과 김엄마의 얼굴에는 살기가 느껴집니다.  양회정은 이전에  유병언에게 해고당한  적도 있고, 과히 좋은 인상은 아니고,  그 상황에 염색하는 걸로  보아   싸이코패스 기질도 보입니다.  정말  유병언이 걱정되었다면  염색을?   처제에게   유병언을 구하러 가자고 한 것도 알리바이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런 말 한 사람이  유병언을 죽이겠어? 라는  의구심을  일축하기 한 것이지요!!  아무튼  양회정과 그 측근 처제들의 말은 믿으면 안됩니다. 

 나타나지 않는 김엄마, 양회정.. 이들도 살해되었거나 망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재산을 지키고  구원파를 지키기 위해  노출된  사람을 제거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살해되었다기 보다는   도피했거나 밀항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양회정이 잡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