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에는 제법 봄향기가 묻어나오고요

잠자고있는 줄 알았던 마른 나뭇가지에는 어느새 꽃눈이 제법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의 남자들은 저에게 그런. 프로였습니다

경주마처럼 하늘은 보지못한. 채 앞만보고 달려가던 저에게 푸른하늘도.예쁜꽃도

따스한 웃음도

박창근 가수님의 깊고 따뜻한 목소리도 들을 수있게 해주는 봄 종합선물세트 같았어요.

화면이 어떻게 저리도 따뜻할까 틀림없이 나는 방송을 보고있는데.

높은산에 올라 좋은 공기를 기분좋게 담뿍 들이마시는 느낌이었어요♡

바남 종방때 얼마나 슬프던지 . 지금은 끝이지만 꼭 시즌2를 해주실 거야. 굳게 믿었습니다

바남 꼭 다시 방송해주세요

바남을 통해 숨쉴수 있었던 분들이 꽤많았던거로 알고있어요

제 지인들도 그프로 참좋아, 라며 제게 종종 이야기를 해주어 제가 입문하게 된거예요

바남 시즌2.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