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시사토론시에 토론질서와 토론방법
안녕하세요 TV조선을 즐겨보고있는 애시청자 중의 한사람입니다 티브이조선의 시사토론은 참으로 격정적이며 생동감넘치는 시사토론의 대표적이라할수 있는 살아움직이는 현장입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부분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문제를 풀어줍니다 그래서 티브이조선을 즐기고 사랑합니다 특히, 장성민의 시사탱크, 황금펀치등 현실적인 시사문제들에 대해 시시각각으로 토론형식을 빌어 공정하게 시청자 및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액티브하게 벌리는 토론이 참으로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한가지, 토론시 여러명의 전문 패널들을 참여시켜 진행자(앵커)의 지명으로 무순식으로 돌아가며 토론하는 방식인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문제점에 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토론이 달아오를 때면 영낙없이 난상토론이 되고 무질서하게 서로 자기주장을 많이 하려는 패널들로 혼란이 일어나기 일쑵니다
이때 시청자가 듣고 있노라면 누가 무슨말을 하는지 버그현상이 일어나 도무지 알아먹기가 힘들어 짜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둘째, 앵커가 토론할 패널을 지명했으면 가능한한 전문패널이 말을 끝낼때까지 시청자들이 들어보도록 기회를 주어야 함에도 진행자가 중간 중간 끼어들어 패널의 말을 자주 끊어버린다 든가, 또 간흘적으로 진행자가 패널의 말을 따라 복창한다 든가... 물론 패널의 말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제지할 필요는 있겠으나 이경우도 패널이 말을 마무리하도록 진행자가 유도하는 방식으로 조심스럽게 유도해야 초청한 패널에 대한 예의라 하겠습니다
셋째, 토론도중 느닷없이 진행자가 뛰어들어 장황하게 자기 발언을하기 일쑤인데 이런 태도는 발언중인 패널에게는 무례한 짖이되고, 마치 자신을 과시하는 듯이 보이게 하는 것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짜증나게 하기 십상입니다
예컨데, 그렇게도 시사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견해가 깊다면 스스로 시사해설을 하면 될일이지 무었때문에 전문패널들을 그것도 여러명을 동시에 불러놓고는 발언 질서유지를 못해 아수라장화 만드느냐? 하는 의아심이 생깁니다
무시로 발생되는 위와같은 진행자의 횡포에가까운 행동으로 말미암아 듣고 있는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할때가 많습니다
넷째,(결론)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가능하다면 시사토론 방식을 좀 바꾸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좀더 질서있고 품위있는 토론문화를 만들어 타에 모범되는 수준높은 토론문화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 가능한한 진행자도 한명으로, 전문패널의 숫자도 한.두명으로 줄여 차분하고 알찬 토론이 될수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올리는 것은 내가 사랑하며 즐겨읽고 시청하고 있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조금이라도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글을 올리기에 이른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조선일보, TV조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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