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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박철언 전 장관의 비리를 고발한 사랍입니다

김*탁 2015.03.31

오늘 방송을 보고 몇 자 올립니다.


1. 고영신 교수 

박 철언 전장관은 검사, 장관, 국회의원을 2000년 5월 말일자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이후사무실을 개설 하였고 한건의 수임도 하지 않았으며 4년간 건국대 교수로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 수십만원 받은 일 밖에 없습니다. 어떤 소득도 없던 이분이 300평(강남 논현동)의 자택과 자택에 가정도우미 2명, 서울 대구의 사무실 유지와 직원 5명의 10여년간의 비용, 또한 개인 오피스텔 등은 무슨 자금으로 운영을 하였을까요.


2. 비자금에 대해 말하자면 2008년 전까지 박 전장관은 본인과 친인척에 대해 엄청난 수사를 통해 깨끗하다고 열변을 토하시다가 강모 교수의 172억 원 횡령사건 이후에는 차명계좌 사용했다고 실토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횡령 자금에 대한 국민적 의문 사항은 하나도 밝히지 않은 상태가 안입니까.


3. 김태현 변호사가 

자녀에게 오피스텔과 생명보험의 자금에 대한 증여세에 토론이 있었는데

-제가 그 부분에 대해 밝힌 것은 두 가지의 사실만 이야기 한 것이지 그 금액보다 몇 십 배의 자금이 자녀 이름으로 예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검찰에 고발한 것입니다.


4. 이상휘 부총장

-고발 시기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박 전 장관은 청와대 특보, 장관, 국회의원 등 황태자라고 불리는 위치에 15년을 계셨던 분이다. 비자금 조성은 황태자 소릴 듣던 위치에 있을 때 조성한 것이고 비자금조성법 및 정치자금법은 막강한 권리에 있을 때 모든 시효가 끝났다.

그 누가 그 시기에 양심선언을 할 수가 있었겠느냐…….


5. 이상휘 부총장

-지금 이시기에 고발을 하게 된 사유는

-15년 정치를 끝내시고 모든 시효가 지나서 그 동안 몇몇 친인척 처남들과 김보좌관과 강비서관 등이 의욕을 제기 했지만 의욕 제기한 사람만 모두 처벌을 받았고, 사건의 원인이 된 비자금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법적 근거와 시효가 지났다고 그 자금을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본인이 작년 11월 29일 금융실명제법 개정안이 발효되고 이제는 비자금에 대한 실체를 밝혀 질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서 고발을 하게 된 것입니다.


6. 김태현 변호사.

-200억 원의 자금을 언제 심부름 했느냐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시는데 본인은 1994년부터 퇴사 때까지 박 전장관의 자금 세탁을 했으며, 현 전의원의 자금은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자금 세탁을 하였습니다.

 그 자금의 규모가 한해 200억 원 였다.


7. 고영신 교수

- 2000년 이후 박 전장관이 국회의원을 그만두고서 보좌관과 비서관이라는 자리는 있지 않은 자리로 모든 사람이 그만 두었지만 본인은 박 전 장관과 20년을 같이 했다.


8. 윤슬기 앵커

- 앵커 잊을 만하면 나오고 잊을 만하면 시끄러워지냐.

- 단 한 번도 비자금 실체에 대해서 밝히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몇몇 추종하고 비호하는 세력들이 많았다.


9. 고영신 교수

-과연 20년을 한 직장에서 근무한 사람이 누구나 노동법에 의거 지급하게 되어 있는 퇴직금 9천만 원을 받은 것이 많고 적음이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 20년 근무에 대한 순수한 법적 퇴직금 이었다.

사업을 실패한 적도 없고 한 번도 박 전 장관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


10. 엄성섭 앵커

-박 전장관이 검찰 출신이며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분으로 지금까지는 법을 피해 왔고 이번 고발 또한 큰 피해 없이 피해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국민의 도덕적 비난도 요구하는 바이다. 


11.

-여성문제 대해 한 말씀드리자면, 평범한 사람도 여성문제가 있을 경우 처벌이 되고 있는데 막강한 권력과 정치인 이었던 사람이 수없이 여성 문제를 일으킨 다면 국민들의 도덕적 사항에 대해 문제 많은 것이 안입니까.


제가 어제출연과 오늘 대담을 보면서 느낀 건 내부고발자란 정말 어려운 자리고 범죄자 취급 받는 자리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패널 분들 몇 분은 가리키는 달은 보지 않고 제 손가락만 쳐다보며

어찌 보며 박전장관님을 비호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도 박전장님을 비호하며 맹목적 충성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예전이 아닌 얼마 전까지도 불법자금에 대해절대 밝힐 수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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