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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장성민의 정체성(퍼온글)(첨언: 언젠가 본인도 다른프로에서 같은 느낌을 받음)

홍*표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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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탱크 사회자 장성민의 정체성!

                                                                                                             글쓴이 : 현우


내 그동안 정신건강을 위해 세상 돌아가는 일에 애써 눈 감고 입 다물고 지내려 해왔다.

그러나 티브이조선 장성민이란 자의 아주 못돼 먹은, 안하무인격이고 천방지축인 편파방송을 더 이상 참고 보고 있기가 어려워 한 마디한다.

먼저 도대체 이런 자를 앵커로 내세우고 있는 티브이조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쩌자는 것인지를 묻고 싶다.

줄기차게 반정부선동에 매달리고있는 이런 저를 앵커로 내세우고 있는 티브이조선이 노리고 있는 게 뭔지가 궁금해진다. 물론 다른 종편들도 비슷하다. 이 나라의 종편들이 객관성과 중립성을 엄정하게 갖추고 대중에게 뉴스를 바르게 전달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선도해야 하는 TV저널리즘의 기본을 알고 잇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오죽하면 시중에서 <종편>을 <종일편파방송>의 약칭이라고 하겠는가.

그 중에서도 티브이조선의 장성민이 대표적인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

어제도 그랬다.

남미순방외교를 하고 돌아온 박근혜대통령이 몸살과 과로로 링거를 맞는 등 몸져 누운 것과 관련, "대통령이 아프다고 하는 게 연출일 수 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아니 이게 방송앵커가 할 수 있는 말인가.

TV저널리즘 운운 하기도 전에 인간으로서 기본을 갖추지도 못한, 천하의 못된 쌍것이나 내뱉을 말이다.

국익을 위해 남미순방외교를 강행하다가 고산병증세와 과로가 겹쳐 귀국 후 몸 져 누워있는 대통령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못해 줄 망정 이 무슨 망발이며 가이쉑귀같은 소린가 말이다.

도대체 이 장성민이란 자가 어떤 인간인가가 궁굼해서 구글로 검색을 해봤다.

자료에 따르면,
장성민은 1963년 전라남도 고흥 출생이며
전 민주당 16대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 실장등을 역임하고 현 김대중재단 이사,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한다. 1963년생이면 52살. 박근혜 대통령 보다 8살이나 아래다.

김대중 맡에서 참모로 일하며 청와대사정을 알만한 사람이 국정 최고책임자며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 아파서 몸 져 누운 걸 두고 "정치적 연출" 운운하는 막말을 쏟아낼 수는 없는 일이다.

더구나 인간적으로도 한참 누나뻘인 한 여성지도자에게 이렇게까지 해댈 것은 아니다.

티브이조선의 장성민이 대표적인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

정치적 소신이나 방송인의 자질 여부를 떠나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의 문제라고 본다.

장성민은 방송앵커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출연한 사람들은 대개 찬반의견으로 나뉘는데 사회자는 그 중간에서 출연자들의 발언을 이끌어내고 토론을 붙여서 시청자들이 제대로 올바르게 판단하도록 이끌어야 하는 게 사회자의 역할이다.

그런데 장성민은 그런 사회자로서의 역할을 한다기 보다 자신의 생각을 오히려 출연자들에게 노골적으로 강요하거나 편파적인 어떤 방향으로 억지로 이끌어가려고 한다.

자신의 주장만을 잔뜩 늘어놓은 뒤 출연자에게 "어어~뜨께 생각하십니까?"라고 되묻는 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다시피 한다.

때로는 출연자와 언쟁을 벌이기도 한다.
출연자들 보다 더 많이, 더 길게 씨부리는 사회자를 뽑는다면 단연 장성민이다.

한마디로 장성민이가 하고 있는 건 방송이 아니라 장성민 개인의 선전선동일 뿐이다.

출연자들은 장성민의 주의주장을 돕기 위해 나온 들러리로만 보인다.

압권은 장성민이 매 회 끝머리에 내뱉는 클로징멘트다.
마치 장성민 개인의 대국민 선동연설에 다름 없다.
제법 세상일을 혼자 다 알고 이 나라 국민들을 눈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드는, 아주 건방진 수작이다.

티브이조선이 이런 장성민을 내치지 않고 방송을 계속하게 한다면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할 것이다.

나아가 국민들로부터 준엄한 책임추궁을 당하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 글 옮긴이 영상추가 >

▼장성민 시사탱크에서 김성욱 대표와의 설전에서!

 https://youtu.be/T1gAe2gv0Uo
▲도저히

어제도 그랬다.

남미순방외교를 하고 돌아온 박근혜대통령이 몸살과 과로로 링거를 맞는 등 몸져 누운 것과 관련, "대통령이 아프다고 하는 게 연출일 수 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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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
    2015.05.08 19:08

    시사탱크의 사회자는 사회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요건인, 추측이 아닌 사실의 의거한 발언을 해야하고,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되고, 어똔 사안을 갖고 토론함에 있어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거나 그렇 할 의사가 없는 사회자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사화 인 것 같아서 아쉬울 뿐이다.

  • 이*석
    2015.05.04 11:40

    언행은 조심해야지 참으로 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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