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내몸사용설명서 개편방송을 보고나서
신*선
2015.05.11
내몸사용설명서 프로를 즐겨 보는 시청자입니다.
어제 보니 사회자도 바뀌었고 출연자도 진행방식도 좀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코미디 프로그램도 아닌 건강프로그램은 신뢰성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좀 진지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바뀐 사회자 탓인지 너무 어수선하고 산만하였고, 덩달아 출연한 의사도 이에 동조하여 진행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에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일부 출연자들도 이러한 분위기 탓에 전체적인 집중도와 공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코미디성을 좀 가미하여 재미있게 하자는 것이었일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이 지나쳐서 프로그램의 본질을 훼손하여
이 프로를 좋아하는 많은 시청자들이 떠나갈까봐 걱정이 되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송평에 글을 올렸습니다.
TV조선을 사랑하는 시청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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