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짜증나서 이 글을 쓰려고 회원가입했네요

전 내 몸 사용설명서 애청자입니다

박나림씨는 예전에 뉴스할때 예쁘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진행때문에 좋아했던

1인이였어요

근데 내몸 사용설명서에 패널로 나오길래 반가운 얼굴이다 했지요

근데 저희 신랑이 표현도 잘 안하고 말수도 없는 사람인데 방송보더니 박나림

저 여자 한 성깔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하고 방송을 계속 보다가 46회였나 회춘샘 호르몬 자극하는 방송이였는데

한의사분이 호르몬 자극 혈자리를 알려주는 부분에서 박나림씨가 잘 듣지못했는지

다시 알려주라면서 인상을 팍쓰고 날카롭게 어디어디를요???하는데 경악을 금치못했어요

의사분 뒤에서 서 있느라 잘 못듣고 보지못했으면 방송끝나고 의사분께 다시 물어보면되지 시청자들은 카메라로 찍은

방송을 보기때문에 다 알고있는데 박나림씨 혼자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인상까지 쓰면서 

재차 물어보며 그 표정을 방송에서 내 비칠 필요까지 있었나 싶었어요

근데 그 뒤로도 박나림씨의 성격 급하고 날카로운 성질을 방송에서도 은근히

잘 내비치는데 헐~~이제 MC까지 돼서 넘 짜증이나요

특히 50회에서 8초간 혈자리 눌러서 교정을 하는 방송에서는 박나림씨가 

8초를 무지 빨리세고 다들 안세는데 혼자서 꼭 8초를 세야겠다고 끝까지 8 숫자를 세는데

방송내내 불쾌했네요

왜 패널이 mc가 됐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만 예민한가해서 오늘 아파트 부녀회에서 모임끝나고 점심먹을때

방송얘길했더니 방송보신분들이 꽤 있으시던데 박나림씨 성격이 급한것

같다고 말씀 하신분들이 계시길래 꼭 글을 써서 박나림씨와 이 방송 만드시는 모든

분들이 보셨으면했어요

이상벽씨도 괜찮았는데 박나림씨 성격 성질을 보는 방송같아 불쾌한 방송을 계속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 박나림씨는 그냥 뉴스만 맞는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