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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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앵커 진행방식 고민 좀 하세요!

배*호 2015.06.19

오후 1시40분 경 식당서 밥먹다 tv조선보고 한마디 올립니다.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인지 선동꾼인지 분간이 가질 않아요.

앵커는 단순히 아나운서가 아니지요.

그러므로 앵커 본인의 입장과 정견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표출의 방식에서 tv조선을 비롯한 종편 대부분 너무 천박합니다.

시청율 중요하지요. 그러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시청율 오르니 뭔 상관이냐고 말하겠지요?

맞아요.


흔히 아는 이야기 하나 할까요?

길가는 남자가 어떤 여자를 지나쳐 다시 한번 그녀를 뒤돌아 봅니다.

그 이유는 2가지 이라고 하더군요. 이쁘고 몸매가 좋거나, 아니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못생기고 뚱뚱하거나...


지금 종편들은 후자입니다. 그러니 착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태생조차 불투명하고 정치적이였던 종편 방송을 잘 보지도 않고, 또한 그 정견에 동의하지 않아요.

그러나 그래도 방송이고자 자부하고 싶다면 앵커들의 자질 교육부터 강화해야 할 거 같습니다.

기자와 방송에 대한 혐오감과 불신만 깊어질 뿐입니다.


스스로 진실을 말하고 추적하며 공익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 스스로 갖춰야 할게 무엇인지 회사차원에서 고민 좀 하세요.


이건 보도국장 본부장(이런직책이 있는지 모르나)의 문제가 아니라, 기자 개개인의 소명의식이 문제인 겁니다.

스스로 한국 보수 언론 지킴이라고 자부한다면서요.

그러면 시정잡배나 모리배같은 앵커가 아니라

신뢰를 주고 시청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진실이 스스로 그 얼굴이 드러나도록 취재방향을 잘잡고 방송해주세요.


식당 사장과 몇몇 손님은 tv 조선 보면서 계속 킥킥 대길래 왜 웃냐고 물으니

하도 괴이한 소리를 잘하는 방송이라 또 뭔소릴하는가하며 가끔 본다고 합디다.

몇몇 손님은 개콘 보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좀 변화해 보세요.

잘하잖아요. 조선! 변신 같은 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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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
    2015.06.22 22:50

    변신이 변절을 말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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